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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랩] 자폐인의 발달경로와 정신건강 - 충북대학교 정승원 교수님 다시 모셨습니다! (BCBA,QBA,ABAS 2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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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수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10-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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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이는 성장하면서 어떻게 달라질까요?

자폐인의 발달경로와 정신건강, 정승원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어릴 때와 아이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어요.”
“반복행동이나 예민함이 심해졌는데 자폐 특성 때문일까요?”
“사춘기가 되면서 짜증도 많아지고 방에만 있으려고 하는데, 우울이나 불안은 아닐까요?”
“청소년기와 성인기를 앞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자폐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현장에서 자폐인을 만나는 전문가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질문입니다.
자폐스펙트럼은 어느 한 시점의 모습만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발달단계와 환경이 달라지면서 자폐 특성이 나타나는 모습 역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마인드랩 강의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승원 교수님과 함께
자폐인의 아동기부터 청소년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발달경로와 정신건강을 살펴봅니다.
자폐는 성장하면서 없어지거나 그대로 유지되는 걸까요?

자폐인의 발달경로는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연구에서는 자폐의 핵심 특성이 성장하면서 감소하거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 변화의 정도와 속도에는 상당한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사회·의사소통 특성과 제한적·반복적 행동 역시 모두 같은 방식으로 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를 바라볼 때는 단순히
좋아졌나요, 나빠졌나요?
라고 묻는 것보다,

“이 아이는 지금 어떤 발달단계에 있고, 어떤 환경적 요구를 경험하고 있으며,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취학, 청소년기, 고등학교 졸업과 같은 전환기에는 사회적 요구와 생활환경의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어려움이 나타나기도 하고, 새로운 지원이 필요해지기도 합니다.
반복행동과 스티밍, 무조건 줄여야 할 행동일까요?

부모님들이 많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반복행동입니다.
하지만 반복행동이나 이른바 스티밍(stimming)을 무조건 ‘고쳐야 할 문제행동’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어떤 반복행동은 감각적 과부하나 정서적 긴장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동 자체만 줄이기보다 그 행동이 언제 나타나는지,
아이가 무엇을 조절하려 하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발달단계에 따라 자폐 특성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부모와 전문가가 그 변화를 어떤 관점에서 이해해야 하는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원래 자폐 특성이에요”라고만 생각하면 놓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 바로 자폐인의 정신건강입니다.
자폐스펙트럼에서는 우울장애, 불안장애, ADHD 등 여러 정신과적 문제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단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위축되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반복행동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고도
“원래 자폐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다른 정신건강 문제를 자폐 특성으로만 해석해버리는 현상을
진단의 음영화(diagnostic overshadowing)라고 합니다.
자폐인의 우울증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말로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자폐인의 경우에는 정신건강 문제 역시 조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슬퍼요
우울해요
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평소 좋아하던 활동에 관심이 줄거나,
반복행동이 달라지거나,
이전보다 기능이 떨어지고,
과민성·공격행동·자해행동이 증가하는 변화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질문은
“이 행동이 자폐 때문인가요?”
보다
“이 사람에게 평소와 다른 변화가 생겼나요?”
일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바로 이 ‘평소와 다른 변화’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함께 바라봅니다

치료와 교육은 아동기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장하면서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은 더욱 복잡해지고,
학교생활에서 지역사회 생활로,
다시 성인기의 독립적인 생활로 이어지면서 필요한 지원도 달라집니다.

특히 일상생활기술과 적응기능, 실행기능은 자폐 특성 자체를 없애는 것과는 별개로
일상의 독립성과 적응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기 치료뿐 아니라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실제 생활까지 연결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만이 답은 아닙니다

현재 자폐의 핵심 특성 자체를 직접 치료하는 약물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치료는 주로 함께 나타나는 정신질환이나 심한 과민성, 공격행동 등 구체적인 표적 증상에 맞추어 사용됩니다.
그리고 실제 지원에서는
약물만큼이나 감각환경을 조절하고,
예측 가능한 일정을 제공하며,
필요한 상황에 단계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고,
부모와 주변 사람들이 자폐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강의가 단순히 ‘자폐에 대한 의학적 설명’을 듣는 시간을 넘어,
우리 아이의 현재 모습을 어떻게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지원을 준비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인드랩 강의 안내

자폐인의 발달경로와 정신건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승원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일정 : 10월 15일(목)
⏰ 강의 : 밤 9:00 ~ 10:30
 질의응답 : 10:30 ~ 11:00

강사|정승원 교수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 부센터장

신청|마인드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폐 아동의 부모님,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행동치료사, 특수교사 등
자폐인의 생애 전반을 함께 고민하는 전문가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아이의 지금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동기에서 청소년기, 그리고 성인기까지.
자폐인의 긴 발달경로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정신건강의 변화와 필요한 지원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bamindlab/products/1378620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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